대동모빌리티

1980년대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서 1993년 북미 현지법인 대동-USA를 설립해 미국과 캐나다에 총 430개의 딜러를 두고 100마력 이하 트랙터를 주력으로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시장과 고객 니즈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기반으로 한 현지화 전략으로 북미 시장 내 100마력 이하 트랙터에서 탑 브랜드로 성장했습니다.

미국에 이어 캐나다에서도 2019년 온타리오주 미시소거에 국내업계 최초로 캐나다 법인을 설립하여 더욱 적극적으로 북미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캐나다 트랙터 시장은 2018년 기준 약 2만1천 대 수준으로, 카이오티의 시장 점유율은 약 7~8%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기존 딜러들과의 관계를 강화해 카이오티 브랜드 충성도 및 선호도를 높이면서 현지에 있는 우수 딜러들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2010년 유럽 최대의 항구도시 네덜란드 로테르담에 현지 법인을 설립하였고, 2019년 독일 직판 사업을 위해 함부르크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유럽시장을 공략하고 있습니다. 유럽법인은 유럽 시장을 위한 물류기지로서 탄탄한 딜러 네트워크를 통해 약 30개 유럽 국가에 시장 맞춤용 트랙터, 부품 및 기타 농기계를 수출하고 있습니다.

1998년 중국 시장에 처음 보통형 콤바인을 판매한 이래 2007년 남경에 법인 설립, 2009년 안휘성으로 법인을 이전하여 해외시장 중심의 생산, 판매기지로서 역할을 다해왔습니다. 대동CHINA는 2017년 보통형 콤바인 개발, 2018년 트랙터 개발 등 역량 강화를 통해 신시장 개척에 앞장서고 있고 향후 아시아 시장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